▲ 한신대,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가 진행한 직무맞춤형 취업캠프에서 참가 학생들이 강의를 들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신대(총장 연규홍)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22~24일 ‘2018 U6 JOB Dream 직무 맞춤형 취업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한신대를 비롯한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총 6개의 대학들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들 6개 대학은 ‘경기서남권대협의체(U6)’의 소속으로 △사회봉사 △취업 △입시 △전산 등 4개 분야에서 대학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업무 교류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 협약을 체결했다. 캠프에는 각 대학의 4학년·졸업 예정자 12명씩 총 72명이 참가했다. 

본 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채용정보, 취업전략, 직무·기업 분석 및 면접에 대한 집중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캠프가 진행되는 2박 3일 동안, 참가 학생들은 △직무분석 △면접교육 △면접 시뮬레이션 및 이미지메이킹 △모의면접 △분야별 현직자 토크쇼 등 실전 취업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류승택 센터장은 “U6 JOB Dream 직무맞춤형 취업캠프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전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타 대학과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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