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전문가 워크숍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울산대 산학협력단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은 지난 23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NCN(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대비 대학의 역할 강의 △산학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분야별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신 울산대 LINC+사업 부단장은 “산업현장 경험을 가진 전문경력자들 덕분에 울산대가 공학 계열 뿐만 아니라 인문계열까지 아우르는 산학협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지원, 현장실습, 지역사회공헌 분야 등 대학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산학협력 분야에 산·학·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분야별 분임토의 시간을 갖고 대학 산학협력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됐다”라고 말했다.

울산대는 교육부가 2012년부터 시행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017년부터 새로이 시작된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200억원을 지원받아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도시를 기반으로 사회 및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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