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는 지난 24일 서울시 양천구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동 해단식에 신구 대사협 회장, 김한겸 대사협 운영위원장, 이성철 대사협 운영위원, 한충식 국제교류증진협회 부회장, 어규철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KIDC) 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원 233명은 3회에 걸친 국내교육 이수 후,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8년 8월 중 약 2주간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케냐, 탄자니아 등 7개국에 9개 팀으로 파견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활동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봉사단원들의 다양한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 ․ 우수·우수홍보단원 표창, 활동인증서 수여식 및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한편, 대사협은 대학생 봉사활동의 허브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봉사로 나눔과 배려의 봉사정신 확산이라는 설립 취지에 따라 지난 1997년부터 해외봉사단 파견사업(외교부 산하기관 한국국제협력단 총괄시행, 교육부 소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을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