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디자인 어워드 18 시상식에서 수상한 한서대 학생들

[한국대학신문 구무서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가 지난 24일 상하이에서 열린 ‘K-디자인 어워드 18’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배출했다.

융합디자인학과 박사과정 박유진·이석현, 디자인공학융합학과 석사과정 박송이씨 등 3명은 산업디자인부문 자전거 악세서리 ‘바플러스’ 작품으로 ‘위너’를 수상했다.

세 학생은 LINC+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팀을 구성해 국제공모전을 준비하고 우수한 성적을 일궜다.

K-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아시아 3대 디자인 국제 공모전으로 세계 각국의 정상급 디자이너의 작품을 선정하고 수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올해 진행된 대회에서는 산업 디자인, 공간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총 13개국 35명의 심사위원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 중 한서대 학생은 산업디자인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김현성 LINC+사업단장 겸 부총장은 “올해 독일과 미국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큰 상을 수상하는 등 한서대의 융합개발스튜디오 캡스톤디자인 과정에서 창의적 디자인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매우 기쁘고,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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