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등 참석…사업 발전방향‧현안 논의, 신임회장 선출 예정

▲ 허정석 회장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총장협의회(회장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는 오는 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문대학으로서 국내를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하반기 운영계획을 발표‧공유할 전망이다. 또한 협의회의 신임 회장도 선출한다.

이날 총회에는 WCCC 총장협의회 소속 17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한다. 교육부 김영곤 직업교육정책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참석 내빈 및 WCC 회원대학 소개, 2017년 WCC공동수행사업 성과 보고, 2018년 WCC공동수행사업 운영계획 보고, WCC총장협의회 신임회장 선출 등으로 이어진다.

이후 WCC 17개 대학 총장들은 사업의 발전방향과 전문대학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WCC 총장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은 회장교인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대전보건대학교(총장 이강오)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 △동원대학교(총장 이걸우) △아주자동차대학(총장 박병완)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전남과학대학교(총장 조성수)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등 전국 17개 대학(가나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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