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 참가

▲ 동양미래대학교에서 열린 수도권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의 모습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동양미래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학년도 수도권 전문대학 수시 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주최 아래 수도권 지역 42개교, 강원‧영남 등 지역 40개교 등 모두 82개 대학이 참가했으며, 대학별 1대1 맞춤 상담과 다양한 학교 정보를 제공했다.

경북도립대학교는 학과 교수와 입시담당자가 직접 수험생과의 입시, 진로 상담을 실시했으며, 수시 지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경북도립대학교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혜택, 공무원 양성 특화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수험생들에게 알렸다.

토목공학에 관심이 있다고 밝힌 한 학생은 “토목공학과의 건설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과 공무원 시험대비 교육을 평소부터 찾고 있었다”며 “경북도립대학교 이름은 들어봤었지만, 실제 이렇게 많은 혜택과 장점이 있는 학교인지 몰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병윤 총장은 “대구‧경북 유일의 공립대학교로서 자랑할 만한 장점들이 무수히 많다”며 “청소년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고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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