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계명대]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 계명대
[수시특집/계명대]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대학, 계명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창립 120주년 맞아 글로벌 인재 양성에 앞장
▲ 성서캠퍼스 본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1899년 미국 선교사들이 설립한 제중원에서 시작된 대학부속 동산의료원의 전신으로, 구한말 보건 교육과 의료 봉사기관으로 출발했다.

이후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새롭게 건설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등교육의 탁월성’을 추구하며 계명기독학관을 설립, 지금의 모습으로 가꿔나갔다.

2019년 창립 120주년을 맞이하는 계명대는 현재 5개의 캠퍼스(성서캠퍼스, 대명캠퍼스, 동산캠퍼스, 칠곡캠퍼스, 달성캠퍼스)에서 15개 단과대학, 21개 학부, 28개 학과, 54개 전공, 2개 계열, 10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 캠퍼스의 글로벌화 = 계명대는 다국적 캠퍼스 조성으로 지역대학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018년 현재 학부교육, 어학당 등을 통해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이 1000명이 넘으며 이들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베트남,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캠퍼스의 바탕에는 계명아담스칼리지(Keimyung Adams College), 계명·쇼팽음악원 (Keimyung-F.Chopin Academy of Music)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계명아담스칼리지는 2007년 글로벌 시대에 맞는 국제 전문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과정으로, 4년간 전 교육과정을 해당 분야의 석학으로 외국인 교수진이 영어로만 강의하는 특성화 단과대학이다.

칼리지는 성적우수 장학제도와 별도로 KAC 특별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UC Berkeley 해외연수, 네브라스카 링컨대학 복수학위 등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계명·쇼팽음악원은 1993년 계명대가 폴란드 국립쇼팽음악원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이 모태가 돼 1999년에 설립됐다. 음악공연예술대학에서 3.5년(7학기)을 이수하고, 국립쇼팽음악대에서 1년을 수학하면 양 대학의 학사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으며, 여기에 2년을 더 수학하면 국립쇼팽음악대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석사 연계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 전공은 관현악전공·성악전공·작곡전공·피아노전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계명대는 62개국 332개 대학 및 44개 기관과 ISEP(International Student Ex        change Program), 국외현지학기 등 교환학생프로그램 등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해외 명문대학 복수학위제 = 계명대는 미국 이스턴미시건대(EMU), 미국 디지펜공과대학(DigiPen)과 복수학위제를 운영중이다. 이 제도로 학생들은 2년간의 유학 및 특별 장학제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두 대학의 졸업장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VUW), 중국 상하이사범대학(SHNU),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SPbSU), 중국 베이징어언대학(BLCU) 등 다양한 국가 유수 명문대학과 복수학위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성서캠퍼스 정문

■ 꿈의 장학제도 비사스칼라 = 계명대의 파격적인 인재양성 장학프로그램인 ‘비사스칼라’는 인문계열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 8 이내, 자연계열 수능 4개 영역 등급 합 9 이내(수학 ‘나’형은 1등급 하향), 예체능계열 수능 3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단, 의예과 등 일부학과는 별도 적용)면 4년간 등록금 전액, 도서비 연간 360만원, 기숙사비 전액, 국외연수 지원(500만원 이내), 국외체험지원(100만원 이내), 본교 대학원(석·박사) 진학 시 등록금 전액, 어학, 컴퓨터 특별교육 지원 및 전담교수 배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조건만 충족하면 전공과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에게 지급된다는 점이 재학생들에게 큰 매력이다.

■ COMpass K 학생역량진단 프로그램 = 계명대는 학생들의 교육 및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COMpass K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활동을 분석해 목표관리역량·전공역량·국제화역량·IT역량·봉사역량·창의역량·진로 및 취업역량 등의 항목을 계량화해 이를 분석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취업 및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들은 속한 학과, 대학, 계열 내의 역량별 위치를 파악해 목표에 대한 성취의지를 높일 수 있다.

■ 대형국책사업 다수 선정으로 전폭적인 장학 및 교육 지원 = 계명대는 다수의 국책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장학과 교육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1년 선정된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ACE)사업을 통해 18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교육부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교양교육대학을 타불라 라사 칼리지(Tabula Rasa College)로 확대·개편해 인성과 소통, 융합 교육 중심의 교양 수업을 강화하면서 교직원 경쟁력 강화 및 인증제 내실화 등을 통해 교육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에서는 사업비 243억원을 지원받아 20여 개의 자율·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창업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30여 명의 유망 기술 창업자를 선정해 차별화된 집중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수의 우수 창업 기업을 배출해오고 있다.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190억원을 지원받았다. 사업 선정에 따라 계명대는 △국가 및 지역산업 연계 신사업분야 창출 △우수 인력 양성 △핵심 아이디어 제공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가와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대학특성화(CK-1)사업에서는 △지역산업친화형 식품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창조인재 양성사업단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전문 인재양성 사업단 △실감SW 산업인재 양성사업단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실무형 인재양성 사업단 △K-NICE 역량을 갖춘 중동∙동아시아 경영전문가 양성사업단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또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을 통해 인문학을 중심으로 창의인문 인재와 글로벌 인재, 한국학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위해 190억원의 사업비로 ‘인문 기반 융합전공 모델’ ‘글로벌 지역학 모델’ ‘대학자체 모델’ 등을 구축했다.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에는 6년 연속 선정되면서 대입전형 단순화 및 공정성 제고 등의 노력으로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고교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학생부교과전형 성적반영교과 4개 교과 전 과목으로 확대

계명대는 2019학년도 신입학 정원 내 모집인원 4609명 중 77%인 355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738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226명, 실기위주전형으로 58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학생부교과전형(교과, 지역인재교과)에서 성적반영교과를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 과목, 자연공학계열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도록 한 것이다. 이는 전년도 3개 교과 전 과목 반영에서 4개 교과 전 과목 반영으로 확대 반영한 것으로, 고교교육정상화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전형에만 적용되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의 기준을 전년 대비 1등급 완화했다. 또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의 등급만 적용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눈여겨볼 점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의예과 선발에 다중인적성면접이 실시된다는 것이다. 1단계로 교과 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90%, 면접 10%로 선발한다. 면접이 10%로 반영 비율이 낮지만 의예과 지원자들의 교과 성적 점수 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년도와 같이 의예과 10명(잠재능력우수자 3명, 지역인재종합 4명, 농어촌 3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

한편 계명대는 전과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전과 신청은 재학 중 3번(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기회가 주어지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건축학과(5년제), 사범대학 등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하다. 입학생들은 이 부분을 활용해 또 다른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도 좋다. 또 경찰행정학과, 기계자동차공학전공 등의 경쟁력 있는 학과 지원 시에 교과 성적이 부족하다면 자율전공부로 우회해 지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강문식 입학부총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의 강점을 잘 분석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면접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 작성 시, 학교의 활동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는 의미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으며, 공인어학성적 및 교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며,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 전형 간 3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 기타 입시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계명대학교 입학팀과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53-580-6077~8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s://www.gokmu.ac.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