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 뷰티케어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영선씨의 개인 전시회(SIART)가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스튜디오 BINCAN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영선씨가 메이크업 수업 중 산출한 결과물을 SNS에 게재하면서 작품기획자가 우연히 보게 되고 작품전 제의를 해 와 기획된 단독 전시로, 패션·뷰티·아트 메이크업에 관한 독특한 해석과 접근법이 특징이다. 재학생이 단독으로 작품을 전시하는 전과정을 운영하는 것은 드문 사례다.

이영선씨는 “학교에서 실습하고 배운 내용이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다양하게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 힘써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남은 학기 동안 더 준비하고 노력해서 용인송담대학교 뷰티케어과를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