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작지만 강한 대학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는 ‘건방진 대학’을 표방한다. 2016년 교명을 변경한 유원대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U are the only 1’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오로지 학생들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취업에 자신감 넘치는 대학, 학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학으로서 학생들은 유원을 만나 꿈과 비전을 현실로 이뤄나간다.

■ 수도권에서 통학 가능한 아산캠퍼스! 매일 통학버스가 운행되는 영동캠퍼스 = 유원대는 2016년 충남 아산에 제2캠퍼스로 아산캠퍼스를 조성하면서 지역산업 및 보건, 교육밀착형학과 중심의 영동캠퍼스와 IT, 공학 및 한류문화학과 중심의 아산캠퍼스로 이원화됐다. 아산캠퍼스는 KTX 천안아산역과 전철역 아산역에서 자동차로 10분, 천안IC/북천안IC에서 10분 거리에 있다. 또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40분 만에 통학할 수 있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신설학과 개설 =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는 경찰행정전공과 소방행정전공에 이어 2019학년도부터 교정행정전공을 신설한다. 범죄자의 교정·교화와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교정방법이나 처우개선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교정직 공무원 또한 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또 4차산업융합학부에서는 IT특허전공·드론전공·VR(가상현실)전공·BC(블록체인)전공을, 웰니스융합학부에서는 의약바이오전공·청각언어치료전공·빅데이터전공·3D프린팅전공 등의 전문 인력을 대거 양성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분야별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 대학 인증 획득으로 우수성 입증 = 유원대는 한국대학평가원으로부터 6개 필수평가준거 및 6개 평가영역, 17개 평가부문, 53개 평가준거에 대한 인증기준의 조건을 충족해 2015년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18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만 간호사 국가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간호교육인증획득의 의미는 매우 크다.

■ 특성화학과로 취업명문대 실현! = 유원대는 지방대라는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전국 상위권의 취업률로 ‘취업명문 대학’으로 우뚝 섰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졸업생 취업률이 충청북도 1위, 전국 4년제 대학 중 4위(라그룹)를 차지했다.

이 바탕에는 전략적인 특성화학과를 운영하며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린 노력이 있다.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까지 섭렵한 와인식음료학과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와인서비스 분야와 양조과정까지 배울 수 있으며 졸업할 때까지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칵테일조주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6명의 대한민국 인재상을 배출한 4차산업융합학부 IT특허전공(구 발명특허학과)은 다수의 실용신안과 특허를 보유하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K-뷰티산업을 선도하며 한류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뷰티케어학과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미용 분야 전문가를 다수 양성하고 있다.

유원대는 특성화학과 운영 외에도 교육‧복지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학생 역량을 높이고 있다. 최근 6년 연속 등록금 인하 및 동결, 2018학년도에는 입학금 인하 등 과감한 정책도 펼쳤으며 실무위주의 우수 교수진이 학생들을 책임지는 1대1 개인지도교수제와 교육내실화 시스템인 맞춤식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특성화에 강한 유원대는 인성 특성화를 위해 ‘Thank you U1!’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된 감사나눔 프로젝트로, △감사릴레이 △감사노트작성 △특강 △감사우산 빌려주기 △감사나눔 바자회 △감사트리 만들기 등을 통해 긍정 마인드를 높이고 행복한 학교,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를 만든다.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 소통하고 배려할 수 있는 지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한편 감사나눔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

■ 차별화된 장학제도, 과감한 교육환경 개선 = 유원대는 △창의성 STAR(창의적인 미래인) △외국어 STAR(개방적인 세계인) △전문가 STAR(해박한 지식인) △사회봉사 STAR(봉사하는 사회인) △지식인 STAR(실용적인 지식인) △웰빙 STAR(건강한 U1인) △U1 STAR(전인적 품성) 7개 부문에 걸쳐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각각의 STAR 인증과 함께 장학금을 주는 U1 STAR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파워를 높여 취업에까지 도움을 주는 유원대만의 독특한 장학제도다.

학생 복지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도 아끼지 않았다. 생활관과 실험실습실, 강의실 등을 최신식 설비로 바꾸고 서울, 청주, 증평, 대전 등의 시외권과 시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여학생고시원과 스마트캠퍼스 조성을 위한 무선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상 3층 규모의 초현대식 학생복지관에는 편의점, 북카페, 서점, 스낵코너 등의 편의시설과 학생자치시설이 있으며 14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교외기숙사와 교내 여학생전용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다.

■ 입학에서 취업까지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 = 유원대는 학생들의 체계적인 경력관리로 취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7년 도입한 I’ Story는 이력서·자기소개서 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비교과프로그램, 상담, 취업정보, 직무·목표기업 탐색, 개인파일 자료실 등을 웹과 모바일에서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학생경력관리 시스템으로 학생들을 입학부터 취업까지 관리한다.

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매년 하계·동계 방학을 이용해 미국·캐나다·인도·베트남 등 세계 각국의 자매결연 대학 등에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은 물론 4~5명씩 팀을 이뤄 해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팀별단기해외연수(Global Pro)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신입생 대부분이 장학 혜택을 받도록 해”

2019학년도 신입생은 총 1079명을 선발한다. 영동캠퍼스 17개 모집단위(3개 학부, 14개 학과)에서 총 724명 중 수시모집에서 700명(96.7%)을 선발하며, 아산캠퍼스 7개 모집단위(1개 학부, 6개 학과)에서 총 355명 중 수시모집에서 348명(98%)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정원 내 일반학생은 학생부위주(교과)전형으로 941명, 특기자(검도) 3명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제외)에서 학생부(교과) 60%+면접 40%의 학생부위주전형으로 실시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3과목(50%), 2학년 3과목(50%)으로 반영교과는 전 과목(단, 체육/음악/미술 제외) 중 선택 3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보건계열인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정원 내 일반학생은 단계별전형을 실시하며 1단계 학생부(교과) 100%로 모집인원의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학생부(교과) 80%+면접 20%로 최종 선발한다. 작업치료학과는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1학년 3과목(50%), 2학년 3과목(50%)으로 영어(필수), 국어·수학·사회·과학 중 선택 2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면접고사의 경우 多대多 구술면접으로, 면접항목은 인성·가치관·학업능력·동기·문제이해도·해결능력·의사소통능력·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장애인등대상자전형(정원 외)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형에서 적용하지 않는다.

유원대는 신입생 장학금 중 지역인재장학금, 교사추천장학금의 대상을 확대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100만원 이상의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재학기간 중에는 U1 STAR 장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스펙을 높이면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학홍보처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시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유원대학교’ 검색)를 통한 1대1 상담, 방문상담, 전화상담, 입시 홈페이지 상담 등으로도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고사 예시 등을 상세하게 제공하고 있다. 수시모집 전형일정과 모집요강은 입학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41-536-5881~4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ipsi.u1.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