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생 성과발표회에서 대학 관계자들 및 연수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23일 혜천타워세미나실에서 2018년 하계방학동안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의 성과발표 및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중 글로벌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총 30명의 참가학생 중 25명은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와 관계기관에서 실시되는 1주간의 어학교육과 3주간의 현장실습, 5명은 뉴질랜드 ICL Edu와 관계기관에서 실시되는 2주간의 어학교육과 2주간의 현장실습에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주간 참여했다. 금번 해외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외 7개 학과에서 30명이 참여했다.

성과발표자로 나선 학생들은 학생들의 전공과 관련된 현장실습 체험담과 외국 문화체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그동안 배우고 익힌 외국어로 많은 학생들 앞에서 발표했다.

이효인 총장은 "이번 해외 어학연수 및 현장실습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 전공과 관련된 분야에서 현장실습의 기회를 갖게 됨에 따라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여러분의 큰 미래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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