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창업캠프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경남 양산 에덴밸리에서 부산특허혁신기업협회(회장 김성훈), 부산테크노파크(지식재산센터장 이문기)와 공동으로 연합창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창업동아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종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특강과 함께 박성백 ㈜코노텍 대표의 스타트업 기업특강, 김성훈 부산특허혁신기업협회장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예비창업학생들에 대한 창업 마인드 제고는 물론 전문기업인의 경영 노하우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아리별 창업 우수아이템에 대해서는 부산특허혁신기업협회 장학금 70만원이 수여됐다.

장한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경영 일선에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대표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창업자들의 10%만 성공할 만큼 힘든 여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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