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종수)는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1단계 진단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 발표에서도 자율개선대학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서울여자간호대학교는 정원 감축을 강제 받지 않으며, 내년부터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 유형Ⅰ이 지원된다. 중장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자율적인 혁신을 추진할 전망이다.

김종수 총장은 “지난 3월부터 자체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고 대면평가에 임하는 등 여러 단계를 거치며 교직원 모두가 기본역량진단에 성실하게 임했다”며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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