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단기유학과정에 참여한 동주대학교 호텔관광과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의진 기자]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자매대학인 중국 운남성 윈난외사외어직업학원에서 호텔관광과 재학생 단기유학과정을 마무리하며, 참가 평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3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단기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남호씨(호텔관광2)는 “중국 취업 목표로 고민하다가 동주대학교 호텔관광과를 알게 돼 진학했다”며 “졸업할 때까지 조금 더 노력해, HSK6급을 달성하고 졸업 후에는 중국 대학교 편입이나 현지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한중 학술 교류를 위한 업무교류 협약을 체결한 동주대학교와 윈난외사외어직업학원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영탁 총장은 형덕삼양(亨德森楊) 윈난외사외어직업학원 이사장으로부터 명예총장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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