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제7기 전라북도 보건의료계획 용역팀(유수옥·조현미·황순정·유승희 전주비전대학교 교수)이 보건의료계획을 위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전라북도보건의료과장, 주무관 등이 함께 참석해 의료·복지·정신질환·영양·장애인·응급·출산·인구·장애인·환경·종교단체 등 각 분야별 관련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전주비전대학교 용역팀은 제 7기 보건의료계획을 위해 전라북도 도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 이해전문가들의 영역별 의견을 수렴해 도 보건의료계획에 반영하고자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강영석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은 “좋은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과 전문가 집단을 활성화하는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유수옥 교수는 “시민의 편이 돼서 도보건의료계획을 작성할 것이다. 보건의료계획을 잘 달성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 집단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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