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균 동의대 인재개발처장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이철균 동의대 인재개발처장이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장에 연임됐다.

이 회장은 지난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진행된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의 ‘2018년 정기총회 및 하계세미나’에서 초대 회장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이 회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대학별 진로교육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대학에서의 진로교육과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의 제도적 기반에 대학의 현실과 상황이 반영돼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진로교육의 기반이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대학교 진로취업처장협의회는 지난해 9월 26일 서울 건국대에서 창립총회를 가지고 출범했으며, 출범 후 1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60여 개 대학교 진로취업 관련 부서 처장과 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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