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울산대 중앙도서관 아산홀에서 학생공헌단 2기 평가발표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울산대 LINC+사업단 사회공헌센터(센터장 주은수)는 지난 28일 울산대 중앙도서관 아산홀에서 ‘학생공헌단 2기 평가발표회’를 개최했다.

학생공헌단은 학생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획부터 시행까지 참여해 활동하는 사회공헌센터의 사업 중 하나다.

학생공헌단은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진행했으며, 다문화 가정 소통 프로젝트, 노인체험 활동을 통한 인식변화 프로그램, 취약계층 식권 기부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우수 활동 시상식에서의 최우수상은 손이래(사회복지학전공)씨가 포함된 아리아리팀이 차지했으며, 전공을 연계한 노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행해 심사위원들에게 큰 점수를 얻었다.

주은수 센터장(울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은 “학생공헌단 2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차기 학생공헌단도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창의적인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대 사회공헌센터는 9월 7일까지 학생공헌단 3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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