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창업교육학회원들이 창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 구자억 회장

[한국대학신문 주현지 기자] 한국창업교육학회는 30일 서경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국민의 창업에 대한 관심 증가, 청년창업 생태계 구축을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부응해 △청소년 및 대학생의 기업가 정신 함양 △창업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창업교육 활성화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창업교육학회는 또 △창업교육분야 학술연구 및 조사, 정책개발, 법제도 개선과 입법안 마련 △창업교육에 대한 교육·홍보사업 및 학회지 발간 △학술세미나 및 강연회 개최 △한중창업교육학회 간 교류 △학회 모태로 한 비영리 창업교육협회 설립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창업교육지도사 민간자격증 신청‧운영 △창업교육 아카데미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초대 회장에는 구자억 서경대 혁신기획처장이 선출됐다.

구자억 회장은 “한국창업교육학회가 새로운 창업교육의 지평을 여는 플랫폼으로서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창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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