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가 6일 오전 10시 30분 인문캠퍼스 방목학술정보관 1층에서 ‘개교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다.

1948년 개교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명지대는 ‘사랑ㆍ진리ㆍ봉사’의 이념으로 세상과 함께 호흡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지금까지 13만여 명의 실천하는 지성인을 배출해왔다. 이에 명지대는 7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100년의 역사를 향해 가기 위해 개교기념일에 맞춰 감사예배를 드린다.

감사예배는 구제홍 교목실장의 사회 아래 △찬송(회중과 합창단) △기도(이웅상 교목) △성경봉독(김기용 총학생회장) △말씀(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원로 목사) △설립정신 낭독(김도종 부총장) △기념사(유병진 총장) 순으로 진행된다.

유 총장은 “명지대는 지난 70년간 기독교적 설립정신을 충실히 실천하며 명실상부한 기독 명문사학의 위상을 닦아왔다” 며 “‘믿음의 대학, 믿을 수 있는 인재’를 비전으로 다시 100년의 역사를 내다보며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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