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 8승 3무, 11월 왕중왕전 진출

▲ 축구부가 지난달 31일 U-리그 6권역 경기에서 중원대를 6대 0으로 크게 이기며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 확정 이후 축구부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 축구부가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U-리그 권역 우승을 확정지었다.

청주대는 8월 31일 중원대와의 대결에서 6대 0으로 이기며 6권역 우승을 차지해 오는 11월 열리는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8월 31일 경기에서는 박재민씨의 선취점으로 전반에 3골을 넣었으며 후반에 다시 3골을 더해 6대 0의 대승을 거뒀다.

현재 청주대는 8승 3무로, 9월 7일 유원대와의 경기와 무관하게 6권역(청주대, 건국대 충북, 충북대, 중원대, 강동대학교, 유원대, 홍익대 세종) 권역 우승을 확정 지었다. 6권역은 7개 지역팀으로 배정돼 3월부터 9월까지 경기를 펼치며 권역별 3위까지의 팀이 11월에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한편 청주대 축구부는 제49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우승해 오는 10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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