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진행된 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참가생들이 경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는 9월 1일~2일 이틀간 개최한 ‘제11회 상명대학교 전국무용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무용예술학과(학과장 김지영 교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예술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 학생에서 유치부와 검정고시 및 재수생까지 참가생을 확대했다.

대회 첫날에는 남진희 무용예술학과 교수 주도로 현대무용(창작 및 지정)과 한국무용(전통 및 창작) 경연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은 박재근 교수의 주도로 발레 부문 경연이 이어졌다.

무용예술학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용인재 양성과 기량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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