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들이 염소에게 밥 주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학과장 차수민) 심봉사동아리 학생 9명이 울주군장애인복지관에서 주최한 ‘장애아동 및 비장애형제자매 형제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부모와 동행하지 않고 1박 2일 동안 경주 남산 캠핑랜드에서 진행됐다.작업치료과 학생들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물놀이, 피자 만들기, 레일스키 타기, 염소에게 밥 주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다. 

작업치료과 김주선 학생은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더욱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님을 동행하지 않은 채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책임감이 컸던 활동이었다. 아이들이 재밌는 놀이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이번과 같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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