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은씨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허지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은 8월 31일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배의 취업 성공기를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취업에 필요한 경험들을 공유하고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함이다.

행사는 커플링 사업단 참여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기전대학 세무회계과 졸업생인 이지은씨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지은씨는 2015년 커플링 사업단에 참여했던 학생으로서 졸업 후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커플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미란씨(유아교육과·3)는 “졸업이 다가오면서 취업 생각을 하면 걱정이 되고 사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선배님의 경험과 격려의 말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취업 증명사진 촬영까지 해주셔서 취업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유아보건교육 커플링사업단은 전라북도 산업체와 함께하는 공동 프로젝트로 현장실습 등 맞춤형 취업인재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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