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 선정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김충범 관리부처장이 2018년 국민교육발전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지난 1968년 국민교육헌장 선포를 기념해 1969년부터 일선 교육현장에서 교육발전에 헌신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교육 분야의 정부포상으로,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헌신해 사회의 귀감이 된 인물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실시된다.

김충범 부처장은 1997년 원광보건대학교에 입사한 후 21년간 탁월한 행정능력과 전문지식으로 안전·소방관리 및 시설공사 관리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하며 대학 발전에 공헌해왔다.

특히 원광테크노마켓(WM), 행복생활관(기숙사) 등의 건립을 총괄했으며 수요자 중심의 교육·복지시설 확충에 기여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서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김 부처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하나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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