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THE 세계대학평가 1위는 하버드
WSJ/THE 세계대학평가 1위는 하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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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의 타임스 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시행하는 올해 세계대학순위평가에서 명문 하버드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예일, 컬럼비아, 캘리포니아공과대학(캘텍)이 뒤를 이어 '톱 5'를 차지했다.

WSJ은 5일 발표를 통해 올해 상위 50개 대학 순위에서 캘텍과 같은 1천 명 정도의 적은 학생 수를 지닌 대학이 상위권에 들어선 점에 주목하면서 반면 캘텍보다 20배나 많은 학생 수를 지닌 남캘리포니아대(USC)의 경우 17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상위 50개 대학 가운데 학생 수 3천 명 미만의 인문계 대학들이 13개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대학평가에서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50개 대학 가운데 학부 학생 수가 2만 명을 넘어서는 대학은 9개에 달했다.

WSJ/THE의 대학 순위 평가는 대학이 학생들의 졸업 후 사회생활 준비를 얼마나 잘 시키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연봉을 포함한 학생들의 졸업 후 성과가 40%, 대학의 학문적 자원 30%, 학생들의 사회적 적응 20%, 그리고 학생과 교직원들의 다양성에 10%를 부여하고 있다.

WSJ/THE는 평가에 앞서 18만9천 명에 이르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업이 실제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는지, 교수진이 얼마만큼 도움을 줬는지 등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올해 상위 50개 대학 순위에서는 예일대가 6위에서 3위로 올라와 스탠퍼드대와 자리를 바꿨다. 브라운대가 4계단 상승해 7위로, 코넬은 10위에서 11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주립대학은 7계단 상승해 33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밀워키에 있는 앨버노 칼리지와 앨라배마주 몬테발로대학 등은 일부 분야에서 하버드와 MIT 등에 비견되는 평가를 받아 '숨은 보석'으로 간주됐다.(연합뉴스)

■ WSJ/THE 톱 10
1. 하버드 2.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3. 예일 4. 컬럼비아 5. 캘리포니아공과대학(캘텍) 6. 스탠퍼드 7. 브라운, 듀크 9. 프린스턴 10. 펜실베이니아(유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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