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취업정보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건국대(총장 민상기)는 3~4일 새천년관 대공연장 및 우곡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50여개 기업을 초청, ‘2018 KU 열린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2018 KU열린취업박람회’는 2018년 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이해 취업을 준비하는 건국대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S,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전기, 롯데그룹, 효성그룹, KT그룹, CJ그룹 등 국내외 대기업과 유망 중견기업, 강소 벤처기업 등이 참여하고,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건국대 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과 현장면접, 기업별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또 참가자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박람회 기간 동안 '국문 이력서 컨설팅', '면접이미지 컨설팅'등의 다양한 취업 상담을 제공하고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및 인화', '지문인식적성검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김신동 취업밝은미래허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해 성공적인 사회인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