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경영학과, 공예예술 무료 체험 캠페인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 문화예술경영학과가 8일 천안 안서동에 있는 천호지에서 재활용을 독려하는 공예 예술교육 캠페인 블루밍을 개최한다.

Art Wave에서 주최하고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다시 한 번 사용해보자는 내용으로, 무료로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행사다.

매립되는 쓰레기가 불러오는 환경오염과 가치에 대해 고찰하는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물건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새활용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실천적인 해결 방법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현수막을 이용해 만드는 실크스크린 판화, 버려진 도자기들을 사용해 만드는 모빌과 악세사리, 헌 옷을 재활용한 태피스트리까지 총 3가지의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선착순으로 무료 보틀도 증정할 예정이다.

블루밍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Art Wave(010-7720-6162) 및 인터넷(http://naver.me/I5lltUYY) 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