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열린 간호학과 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병원 관계자들과 취업과 관련해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간호학과가 6일 4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의 취업준비와 관련해 취업희망 기관의 정보를 제공하고 면접 및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춘해병원, 좋은삼정병원, 구포 성심병원, 인천나사렛 국제병원 등 인천ㆍ포항ㆍ부산ㆍ울산ㆍ양산에 소재한 30곳의 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최윤정씨는 “이름만 들어봤던 병원들의 비전·목표 등과 연봉, 병원분위기 등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세부적인 내용까지도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까지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1986년 3월 시작해 현재까지 851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에서 간호사, 보건직 및 소방직 공무원, 보건교사,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교수 등 국내의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독일, 노르웨이 등 해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2017년 12월에는 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해 간호학과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