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여자대학교 봉사단 학생이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손경상) 노인보건센터와 식품영양과 봉사동아리 '유토피아' 학생들이 7일과 10일 기배노인보건센터와 매송노인보건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과 추석맞이 송편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은 식품영양과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으며, 한가위를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훈훈한 나눔의 감동을 선사했다.

김지성 노인보건센터장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수원여자대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전공 특성을 살린 글로컬 사회서비스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명실상부한 사회공헌대학 체제구축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기배노인보건센터와 매송노인보건센터를 화성시 보건소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반찬봉사활동 외에도 세탁 봉사, 재가 봉사, 관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재활치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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