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 메달을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은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41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자유품새 개인전 남녀 동반 우승 등 6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겨루기, 겨루기 단체전, 자유품새, 공인품새, 태권체조, 팀경연, 개인종합격파 등 전국에서 선수ㆍ임원 등 약 2500여 명이 참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문준형(2학년, 20세) 학생과 서원영(2학년, 20세) 학생은 자유품새 남녀 개인전에 각각 참가해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우승을 차지해 자유품새 개인전 남녀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그 외에도 자유품새와 공인품새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추가해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윤 교수(생활체육학부)는“우리 대학교에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마음 놓고 훈련할 수 있는 연습공간과 시설이 갖춰있어 매년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힘든 훈련을 최선을 다해 즐길 줄 아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생활체육학부 태권도전공 학생들은 고른 기량으로 격파ㆍ품새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최근 국기원 상근 시범단원을 배출하는 등 태권도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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