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조리영양과 동아리 브레드템테이션이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청암대학교(총장 서형원)는 호텔조리영양과 동아리 브레드템테이션 학생들이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2018 제5회 순천의 맛 전국음식경연대회’에서 테이크아웃부, 라이브 경연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순천시 주최로 개최된 이번 음식경연대회는 예선 서류 심사와 본선 라이브 요리 경연으로 총 20개 팀 40여 명이 요리부와 테이크아웃부로 나뉘어 한식·일식·중식·양식·제과·디저트·식음료 등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수상자인 김채언(호텔조리전공1)ㆍ송정아(식품영양전공1)씨는 순천 지역 특산과일을 이용해 오색(청, 적, 황, 백, 흑)의 아름다운 색감을 보였으며 대중적 상품으로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채언씨는 “조리학 이론을 더욱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어 호텔조리영양과에 입학했는데 학과에서의 교육과정이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재료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 순천지역의 우수한 특산물 개발 요리를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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