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상명대(총장 백웅기)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가 11~13일까지 문화체육부와 교육부의 부처협력 사업인 ‘2018 학교예술 강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교육공연 춤추는 역사박물관‘을 개최했다.

서울 소재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총 18개교에서 약 23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한 가운데 3일간의 공연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제1막 프랑스 <파리 오르세미 미술관> 드가가 사랑한 발레의 향연 △제2막 미국 <뉴욕 MOMA 미술관> 명화를 춤추다 △제 3막 대한민국 <국립한글박물관>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풍속화 속 조선시대 이야기 등 세계 유명 역사박물관 속 명화를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와 무용‧예술의 결합으로 창의적 상상과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 융합예술 교육공연 콘텐츠로 재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희 단장은 “상명대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전인적 성장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R&D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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