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대학일자리센터가 19일 교내 소운동장에서 ‘2018년 오산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산시, 오산대학교, 한신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오산상공회의소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청년 실업률 해소 및 청년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30개 우수업체에서 약 18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으로 취업준비생들은 다양한 직종의 면접기회는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에 꼭 필요한 무료증명사진 촬영은 물론 지문으로 인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지문인적성검사, 나의 미래 진로가 궁금한 이들에게는 취업카드 까지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있다.

한편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박람회 행사 외에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관내 대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역량 향상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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