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주최, 교원 재교육 일환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대학의 한국어 교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국립국어원은 1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전국 45개 대학 한국어 교육기관의 한국어 교원을 대상으로 이틀간 '배움이음터'를 개최했다. 유학생과 한국어 연수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것. 교원들은 1박2일의 연수에서 다양한 특강과 분임활동을 통해 언어 문화에 관련된 교수자료를 제작·발표하고 교수 자료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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