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명지대(총장 유병진)는 14일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및 특별전형, 실기우수자 전형 원서접수를 모두 마감한 결과 2215명 모집에 2만3392명이 지원, 전체 경쟁률은 10.56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시전형은 학생부와 서류, 면접 및 실기 점수 등을 반영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일반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409명 모집에 3696명이 지원 9.0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은 396명 모집에 2937명이 지원 7.4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은 677명 모집에 8111명이 지원 11.9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88.50 대 1을 기록한 학생부교과전형 인문학부 사학과이며 그 뒤는 80 대 1을 기록한 실기우수자전형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이다.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의 면접고사일은 10월 9일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일 오후 3시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고사일은 11월 3~4일이고,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9일 오후 3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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