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은 시각디자인과 49.43대 1

▲ 덕성여대 정문

덕성여대(총장직무대리 한상권)는 14일 오후 6시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62명 모집에 1만 717명이 지원해 평균 14.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모집은 △학생부100%전형 8.91 대 1 △논술전형 16.9 대 1 △예체능전형 37.97 대 1 △덕성인재전형 13 대 1 △사회기여자전형 6.44 대 1로 나타났다. 정원 외 모집은 △특성화고교전형 14.76 대 1 △농어촌학생전형 6.1 대 1 △희망나눔전형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학과는 예체능전형 시각디자인학과였다. 7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49.4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예체능전형은 실내디자인학과 41.57 대 1, 서양화과 40.29 대 1, 텍스타일디자인학과 36.29 대 1, 동양화과 22.29 대 1로 모든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체능전형을 제외한 각 전형별 최고 경쟁률은 학생부100%전형 화학과 17 대 1, 논술전형 심리학과 23.86 대 1, 덕성인재전형 유아교육과 33.33 대 1, 사회기여자전형 심리학과 7.33 대 1, 특성화고교전형 시각디자인학과 26 대 1, 농어촌학생전형 유아교육과 12 대 1, 희망나눔전형 유아교육과 16 대 1이었다.

덕성여대는 다음달 20~21일 예체능전형 미술 실기고사, 11월 25일 논술전형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합격자발표는 학생부종합전형·예체능전형은 11월 16일, 학생부100%전형·논술전형·특성화고교전형은 12월 14일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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