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한의대 전경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1257명 모집에 1만41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8.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전형은 583명 모집에 4847명이 지원해 8.3 대 1, 면접전형은 449명 모집에 3247명이 지원해 7.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한의예과(자연)는 49명 모집에 1280명이 지원해 26.12 대 1, 물리치료학과 30명 모집에 1056명이 지원 35,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13.7 대 1, 호텔관광학전공 13 대 1, 실버스포츠학전공 12 대 1, 소방방재환경전공 10.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8년 교육부가 시행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과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 사업' '고교교육기여대학'에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최근 3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프라임사업과 코어사업, 대학특성화사업 선정을 비롯해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지원 사업, 이노캠퍼스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