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사랑하는 학생들 자태 뽐내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꽃구름 두둥실 가을밤 한복천사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한가위를 앞두고 덕성여대 한복동아리 '꽃신을 신고'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14일 저녁 교내 덕우당 한옥마당에서 '덕성한복파티'를 열었다. 한복을 사랑하는 학생 200여 명이 모여 곱게 차려 입은 자신의 자태를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에 담고 공연을 즐겼다. 파티에 함께한 한상권 총장직무대리(맨 위 가운데)도 한복을 입고 학생들과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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