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열린 추석맞이 문화체험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한복입고 절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숙명여대(총장 강정애)가 추석을 맞아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명절 문화를 알리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숙명여대는 14일(금) 교내 제2창학캠퍼스 젬마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명절 예절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개최하고 한복입기, 절하기, 전통다과 시식하기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는 추석맞이 프로그램을 열었다.

행사에는 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절하는 법을 배웠으며, 송편, 식혜, 유과와 같은 전통다과도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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