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원격교육 현황 파악 및 국내 사이버대학과의 실질적 교류 위한 자리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2018 UCN PRESIDENT SUMMIT(원격대학 프레지던트 서밋) 제3차 컨퍼런스가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열렸다. 

본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남궁문 한국원격대학협의회장(원광디지털대 총장),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부총장, 정무성 숭실사이버대 총장, 이은주 서울사이버대 총장,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 부총장, 김성제 한양사이버대 부총장, 이영수 서울디지털대 부총장,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 부총장, 송인욱 대구사이버대 처장, 김수진 사이버한국외대 처장, 홍승정 국제사이버대 처장, 손애경 글로벌사이버대 처장 등이 참석했다. 본지에서는 이인원 프레지던트 서밋 이사장,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홍준 대표이사, 최용섭 발행인 등이 참석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온라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응우옌 호이 남(Nguyen Hoai Nam) 담당관과 검찰청 국제협력부에서 근무하는 응우옌 후 룩(Nguyen Huu Loc) 부총장이 자리를 같이 해 베트남 원격교육 현황 파악과 국내 사이버대학과의 실질적 교류를 위한 간담회 자리가 마련된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인원 프레지던트서밋 이사장은 “오늘 특별히 베트남에서 오신 두 분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 베트남 원격교육 현황을 비롯해 국내 사이버대학과 어떻게 교류하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를 다각도로 협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로서 원격대학 서밋이 마지막인데 내년에 다시 뵙기를 약속드리면서 좋은 미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버 교육과 관련된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담회 및 베트남 검찰청 간담회, 사이버대 총장과의 질의 응답 시간, 업무협약식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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