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인재전형, 건축학부 19.25 대 1로 가장 높아

▲ 금오공대 정문

금오공대(총장 이상철)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926명 모집에 총 6109명이 지원해 평균 6.6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kit인재전형의 건축학부가 19.2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권현규 금오공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고등교육 기회의 문을 넓히는 등 학생들의 대입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오공대는 지역 고교생들의 전공탐색 및 진로설계를 위해 공학교육 및 체험활동을 확대하며 다양한 정보 및 고른 기회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에 올해 3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 발표된 2018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평가받았다. 자율개선대학은 재정지원사업의 자율적 참여와 안정적인 국가장학금 지원이 확보되기 때문에 금오공대는 이를 기반으로 한층 더 우수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이전에 금오공대 홈페이지(www.kumoh.ac.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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