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대 전경

창원대(총장 최해범)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12명 선발에 9051명이 지원해 6.4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결과를 보면 학생부교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8.11 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9.57 대 1, 학생부종합(글로벌창의인재전형) 5.85 대 1 이다.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7.64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산업시스템 및 조선해양 융합공학부 14.37 대 1, 컴퓨터공학과 14.13 대 1 로 뒤를 이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불어불문학과 17.80 대 1,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16.63 대 1, 정보통신공학과 15.67대 1, 글로벌창의인재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 15.50대 1, 간호학과 15.33대 1, 건축학부 10.60대 1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해동 입학본부장은 올해 신설된 글로벌창의인재전형에 지역 고교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창대한 전공 알림단 등의 학생 맞춤형 홍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대 지원자 중 추가서류제출 해당자는 입학관련 서류를 9월 26일(오후 4시)까지 창원대 입학관리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 밖의 전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입학관리본부(055-213-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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