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무인항공측량기술 선보여

▲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마련된 인하공전 항공지리정보과 부스.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 항공지리정보과가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국토엑스포’는 첨단 공간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성과 확대를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첨단 공간정보기술을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인하공전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공간정보 특성화전문대학’의 자격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전시회에서 인하공전의 무인항공측량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인하공전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공간정보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항공지리정보과를 설립했으며,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국내 공간정보기술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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