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5일 열린 전문대학 입시박람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경인여자대학교 부스에서 입시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한 '2019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의 전국단위 박람회에 참가했다.

고등직업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경인여자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전문대학교 88곳이 참여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대학의 수시전형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과정보, 신입생 장학혜택 등 현장을 방문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보다 정확한 일대일 입시정보를 제공했다.

박정윤 입학지원팀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등직업 교육기관으로서의 우리 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충분히 제시하고, 수험생들이 2019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을 구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현장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인여자대학교는 이번 2019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만 정원 내 전형 1668명 중 47.9%인 79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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