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15일 1박 2일간 강화 마니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한 ‘2018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대(총장 조동성) 창업지원단은 10일 진행한 ‘2018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선발대회’에서 창업동아리 9팀(52명)을 선발해, 1차 창업동아리 25팀(100명)을 포함 총 34팀(152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창업지원단은 선정된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14일~15일까지 1박 2일간 강화 마니산 청소년수련원에서 ‘2018년도 제2차 창업동아리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처음 한자리에 모인 창업동아리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를 비롯해 카드뉴스 제작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창업동아리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협약기간동안 아이템사업비 총 1억원(팀별 최대 500만원) 지원 및 창업활동공간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줄 예정이다. 또 팀별로 전담멘토를 배정해 창업 및 경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특허ㆍ실용신안 등의 지식재산권리화 비용도 지원한다.

내년 1월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동아리에 선정된 팀은 인천대 총장상 수여 및 차년도 창업동아리 계속지원 등의 혜택이 있다.

김관호 단장은 “창업동아리 활동에서 단순히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타 프로그램 및 사업과의 연계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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