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2018년 하반기 삼성에스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에서 인사담당자가 취업 요강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라대(총장 박태학) 대학일자리센터가 13일 ‘2018년 하반기 삼성에스원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알리고 취업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학생과 지역청년 약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진행한 삼성에스원 인사담당자는 2018년 하반기 채용정책과 채용 프로세스를 안내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사담당자는 기업의 인재상에 대해 안내하며 “직무와 상관없는 스펙을 쌓기보다는 실무중심의 역량과 경험을 쌓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채용설명회가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채용시장의 변화를 알리고 취업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우수 기업들을 추가로 발굴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줄 수 있는 채용설명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라대는 2016년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된 이후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활발한 취‧창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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