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학부가 14일~16일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유원대(총장 채훈관)는 스포츠학부 김혜수씨가 14일~16일 열린 ‘제17회 세계검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5명이 1개 조를 이루어 출전하는 이번 대회 여자부 단체전에서 유원대는 김혜수씨는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56개국에서 출전한 선수들과 기량을 겨뤘다.

대한민국, 스웨덴, 태국, 터키로 편성된 조별 예선에서 1위로 16강에 오른 이들은 스페인을 3 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올라 네델란드를 3 대 로 이겼다. 준결승에서 만난 오스트리아와 접전 끝에 2 대 1로 승리한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만난 일본에 2 대 0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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