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와 SDA삼육어학원이 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14일 대회의실에서 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과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원과정의 교직원 및 학생의 30% 수강할인 △글로벌 프로젝트 진행에 필요한 프로그램 협력 △홈페이지 및 학내 게시판 상호 적극홍보 등이다.

박두한 총장은 “저도 젊은 시절 SDA삼육어학원을 다니면서 영어를 공부했고 그 우수한 시스템을 우리 대학에 적용시켜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것을 시작으로 우리 대학이 하나의 성공모델이 돼 각 대학들로 진출하면 어학원 측에도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최길호 사장은 “이번 협약이 상호 간 실제적인 도움이 돼 서로 윈윈하기를 희망한다”며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상호 간에 많은 것을 공유해 양측에서 모두 기대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했다.

삼육SDA어학원은 본원과 양평영어마을을 비롯해 18개의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비롯해 최근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해외에 필리핀 직영연수원과 미국, 호주에 위탁연수원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해외연수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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