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조리학부, 웰빙 쿠키 만들기 체험행사 열어

▲ 제15회 수성 건강 축제에 마련된 식품영양조리학부 부스에서 아이들이 쿠키를 만들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식품영양조리학부가 14~15일 양일간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펼쳐진 ‘제15회 수성 건강 축제’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건강을 지키는 웰빙 쿠키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체험 행사를 위해 식품영양조리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포도 캐릭터 쿠키를 연구·개발해 3000여개의 쿠키를 직접 만들었다.

대구과학대학교 행사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쿠키에 직접 개인의 개성에 맞게 초콜릿 장식을 하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정미 식품영양조리학부장은 “포도에는 칼슘, 인, 비타민C, 포도당,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서 피로회복, 골다공증 예방, 혈액순환 개선, 빈혈 및 치매 예방, 항산화 효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건강한 식생활이 평생의 건강관리에 중요한 요건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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