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김신회 작가 초청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신한대(총장 서갑원) 중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오후 4시 제1캠퍼스 에벤에셀관 원형극장에서 ‘저자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3일부터 21일까지 ‘추(秋)월(月)신(伸)한(翰) : 가을에 펴는 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대학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주민 및 대학 구성원에게 풍성한 독서 생활을 장려하고자 이번 저자 초청 북토크를 기획했다.

초청한 저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의 김신회 작가로, 김 작가는 TV 코미디 작가로 활동하다 최근 에세이스트로 활동중이다. 저자의 책으로는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서른은 예쁘다》 등이 있따.

이번 북토크의 주제는 ‘보노보노에게 배우는 관계와 꿈’으로, 착하고 순진하며 때로는 답답하고 안쓰러운 만화 캐릭터로 잘 알려진 보노보노에게도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지혜와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김신회 작가의 특별한 해석이 담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던 북토크 참여 사전신청자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강연 주제 도서인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를 상품으로 제공하며 행사 당일 현장 참여자들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재학생에게는 상품 및 기념품과 함께 북토크 참여에 대한 마일리지 장학 점수(5점)를 추가로 지급한다.

북토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hinhan.ac.kr) 또는 담당자(031-870-3127)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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