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진행된 치위생과의 핀 수여식에서 학생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치위생과가 19일 2학년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예비 치과위생사 핀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비 치과위생사 핀 수여식은 매년 치위생과 2학년 학생들이 의료기관 현장 임상실습을 앞두고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치과위생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류정윤 총장은 축사에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여러분들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박명숙 치위생과 학과장은 “핀 수여식을 통해 치과위생사 윤리 강령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투철한 직업의식을 지니며 막중한 사명감을 갖는 훌륭한 치과위생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대학교 치위생과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발맞춰 현장밀착형 실습실을 갖추고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매년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구강보건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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